1010학년 · Geometry (남) 어머니주 2회 · 6개월D → B+
"답은 아는데 증명을 어떻게 쓰는지 몰랐어요."
아이가 도형은 잘 봤어요. 문제를 보면 답이 뭔지는 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점수가 안 나왔어요.
시험지를 보니 증명 문제에 결론만 한 줄 써놨더라고요. 왜 그런지가 없었습니다.
선생님이 한국에서는 증명을 이 정도로 안 다뤄서 그렇다고 하셨어요. 형식이 정해져 있으니 그것만 익히면 된다고요.
줄마다 근거를 다는 연습을 두 달 했습니다. 처음엔 당연한 걸 왜 쓰냐고 답답해했어요.
그런데 그게 점수였습니다. D에서 B+까지 올랐어요.
99학년 (여) 아버지주 2회 · 8개월보조선
"보조선을 어디에 그어야 할지 모른대요."
문제에 보조선을 그으면 풀리는데 아이가 그걸 못 찾았어요.
선생님이 그건 감각이라 문제를 많이 봐야 생긴다고 하셨습니다. 대신 자주 나오는 패턴이 있다고요.
이등변삼각형이면 꼭지점에서 내리고, 원이면 중심과 연결하고, 이런 패턴을 정리해서 익혔어요.
여덟 달쯤 하니까 문제를 보면 어디에 그어야 할지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1010학년 (여) 본인주 2회 · 5개월좌표기하
"도형인데 왜 갑자기 좌표가 나오는지 몰랐어요."
Geometry를 하는데 중간에 좌표평면이 나왔어요. 도형 배우다가 갑자기 계산 문제가 되니까 당황했습니다.
선생님이 좌표기하는 도형을 식으로 푸는 거라고 하셨어요. 그림으로 안 풀리는 걸 계산으로 푸는 방법이라고요.
거리 공식이랑 중점 공식만 알면 대부분 풀린다고 하셔서 그것부터 확실히 했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좌표 문제가 편해요. 계산만 하면 되니까요.
1111학년 (남) 어머니주 1회 · 4개월삼각비
"공식은 외웠는데 언제 쓰는지를 몰랐습니다."
sin, cos, tan을 외우긴 했는데 문제에서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어요.
선생님이 외우는 게 아니라 무엇을 아는지 무엇을 구하는지로 정하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직각삼각형을 그려놓고 아는 변에 표시하고 구할 변에 표시하면 뭘 쓸지 정해진다고요.
그 방법으로 바꾸니까 헷갈리는 게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