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학년 (남) 어머니주 2회 · 5개월1290 → 1480
"학원을 반년 다녔는데 점수가 그대로였어요."
대형 학원을 다녔습니다. 숙제도 많고 아이도 열심히 했어요. 그런데 모의고사 점수가 반년째 비슷했습니다.
여기서 첫 수업에 모의고사 답안지를 가져갔어요. 선생님이 틀린 문제를 보시더니, 뒤쪽 문제를 아예 안 풀었다고 하셨습니다. 시간이 모자랐던 거예요.
학원에서는 문제를 더 풀게 했는데, 정작 문제는 실력이 아니라 시간 배분이었던 겁니다.
그때부터 푸는 순서를 바꿨어요. 막히면 5초 안에 넘어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엔 아이가 못 넘어가더라고요.
다음 시험에서 190점이 올랐어요. 공부량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1111학년 (여) 아버지주 2회 · 6개월Reading 340 → 400
"수학은 만점인데 영어에서 계속 깎였습니다."
아이가 수학은 거의 만점이 나왔어요. 그런데 Reading and Writing 쪽이 계속 낮았습니다.
선생님이 오답을 보시더니 문법 문항에서만 틀린다고 하셨어요. 독해는 맞히는데 문장 고치는 문제에서 빠지고 있었습니다.
그건 규칙을 몰라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고요. 감으로 풀고 있었던 거예요. 영어를 오래 써서 자연스러운 문장은 아는데, 왜 그게 맞는지는 몰랐습니다.
출제되는 규칙이 정해져 있어서 그것만 정리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두 달 정도 그것만 했습니다.
영어 영역에서 60점이 올랐습니다.
1212학년 (남) 본인주 2회 · 3개월1350 → 1450
"디지털로 바뀐 걸 모르고 종이 기출만 풀었어요."
SAT가 디지털로 바뀐 걸 알긴 했는데 준비는 예전 방식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종이 기출을 계속 풀었어요.
선생님이 형식이 다르다고 하셨습니다. 디지털은 앞 모듈을 잘 보면 뒤 모듈이 어려워지는 구조라서 초반이 중요하다고요.
화면으로 푸는 것도 종이랑 달랐어요. 지문에 표시를 못 하니까 답답했는데, 화면에서 쓸 수 있는 기능을 익히는 것도 연습이었습니다.
실제 프로그램으로 세 달 연습했습니다. 형식에 익숙해지니까 점수가 100점 올랐어요.
1111학년 (여) 어머니주 1회 · 7개월1180 → 1400
"기초가 부족한데 문제만 풀리고 있었어요."
아이가 편입한 지 얼마 안 돼서 영어가 아직 약했습니다. 그런데 SAT 문제집만 계속 풀리고 있었어요.
선생님이 모의고사를 보시더니 지금은 문제를 풀 단계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지문 자체를 못 읽고 있다고요.
그래서 넉 달은 SAT 문제를 거의 안 풀고 읽기만 했습니다. 조바심이 났는데 그게 맞았어요.
읽기가 되니까 그다음부터 문제 푸는 게 빨랐습니다. 결과적으로 220점 올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