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학년 · IB Chemistry HL (여) 어머니주 1회 · 7개월IA : 낮은 점수 → 상위권
"개념은 아는데 보고서에서 계속 깎였어요."
아이가 화학을 좋아해요. 개념 시험은 잘 봅니다. 그런데 IA 점수가 낮아서 총점이 안 올라갔어요.
학교에서 보고서 쓰는 법을 따로 가르쳐주지는 않더라고요. 형식만 알려주고 알아서 쓰라는 식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아이 보고서를 보시더니 측정값만 옮겨 적었다고 하셨어요.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오차가 어디서 왔는지가 없다고요.
그 뒤로는 실험 하나를 놓고 해석을 붙이는 연습을 했습니다. 데이터를 더 모으는 게 아니라 있는 데이터를 설명하는 거였어요.
이번 IA는 잘 나왔습니다. 실험을 더 잘한 게 아니라 쓰는 법을 배운 거예요.
1212학년 · AP Physics C (남) 아버지주 2회 · 6개월2 → 4
"공식은 다 아는데 서술형에서 백지였습니다."
Physics C를 듣는데 객관식은 그럭저럭 맞히고 서술형에서 점수가 안 나왔어요.
선생님이 보시더니 아이가 답만 쓰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왜 그 공식을 쓰는지, 어떤 조건에서 성립하는지를 안 쓴다고요.
서술형은 계산보다 설명에 배점이 크다고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채점 기준을 같이 봤는데 그랬습니다.
그때부터 문제를 풀 때 말로 먼저 설명하고 쓰게 하셨어요. 처음엔 설명을 못 해서 자기가 뭘 모르는지 알게 됐다고 하더라고요.
5월 시험에서 4 받았습니다.
1010학년 · IGCSE Biology (여) 본인주 2회 · 8개월D → B
"외울 게 너무 많아서 손을 못 댔어요."
생물이 제일 어려웠어요. 외울 게 끝이 없어서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시험 전날 벼락치기만 했어요.
선생님이 외우는 순서가 잘못됐다고 하셨어요. 용어를 먼저 외우고 있었는데, 과정을 이해하면 용어는 따라온다고요.
그래서 그림을 그리면서 공부했습니다. 광합성이면 뭐가 들어가서 뭐가 나오는지를 그리고, 그 위에 용어를 붙이는 식으로요.
그렇게 하니까 외운 게 안 날아갔어요. 지금은 B가 나옵니다.
1111학년 · IB Physics SL (남) 어머니주 1회 · 5개월계산 실수
"단위를 자꾸 빼먹어서 감점됐습니다."
아이가 물리를 그럭저럭 하는데 시험지를 보면 잔실수로 깎인 게 많았어요. 단위를 안 쓰거나 유효숫자를 틀리는 식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이건 실력 문제가 아니라 습관 문제라고 하시더라고요. 국제학교 과학은 단위랑 유효숫자에 점수가 붙는데 아이가 그걸 몰랐던 거예요.
수업에서 문제 풀 때마다 단위를 같이 쓰게 하셨습니다. 계산 중간에도요.
몇 달 지나니까 습관이 됐어요. 실수로 깎이는 게 거의 없어졌습니다.